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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인물] 이관표 제2대 단양관광공사 사장_20260204

작성자
경영지원팀
등록일자
2026년 2월 5일 11시 13분 17초
조회
181

“공사, 단양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이 되겠다”
자연·지질·걷기 자산 기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트레킹 인프라 활용, 걷기 관광상품과 명산 인증 프로그램
중장년·은퇴자 맞춤형 주중 관광, MZ세대 참여형 관광 콘텐츠

▲ 이관표 단양관광공사 사장.
▲ 이관표 단양관광공사 사장.

충북 단양군의 관광 시설을 관리·운영하는 단양관광공사 제2대 사장에 이관표 전 세명대 교수가 취임했다.

이 사장은 취임 소감에서 ‘다시 가보고 싶은 단양’을 비전으로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 현장·성과 중심 경영을 핵심 경영 기조로 제시했다.

단양 관광의 질적 도약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밝혔다.

그는 "단양은 저의 고향이자 관광 인생의 출발점이다"면서 "소중한 지역의 관광을 책임지는 자리에 서게 돼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이 사장은 "관광은 단순히 보여주는 산업이 아니라 사람의 기억에 남고 다시 찾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며 "그 힘을 현장에서 그리고 사람 속에서 찾는 사장이 되고자 한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사는 단순한 운영기관이 아니다. 단양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행하며 성과는 군민께 돌려드리는 책임 있는 관광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사장은 관광 현장과 학계를 두루 경험한 관광 전문가로 취임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 봤다.

-경영목표로 ‘즐거움과 재방문이 있는 단양’

이 사장은 공사의 중장기 경영목표를 관광객 만족도 제고, 재방문율 확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성과 효율성이 조화된 관광 경영을 설정했다.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체류·경험형 사계절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핵심 목표로 삼겠다는 각오다.

-관광 콘텐츠 고도화 및 신규사업 발굴은?

단양이 가진 자연·지질·걷기 자산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최고 수준의 트레킹 인프라를 활용한 걷기 관광상품과 명산 인증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중장년·은퇴자 맞춤형 주중 관광과 MZ세대를 겨냥한 참여형 관광 콘텐츠 등 세대별·수요 맞춤형 관광상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다리안 호텔과 시루섬 출렁다리 등 공사 운영 시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관광 구조를 구축한다.

▲ 이관표 사장이 팀장들과 현안 회의를 하고 있다.
▲ 이관표 사장이 팀장들과 현안 회의를 하고 있다.

-현장·성과 중심 공기업 경영

불필요한 절차는 줄이고 책임과 권한은 명확히 하겠다. 계획은 단순하게 실행은 빠르게 평가는 냉정하게 하겠다.

모든 사업은 ‘성과로 말하는 구조’로 전환하고 관광객 만족도와 재무적 효율을 동시에 고려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

이 사장은 ‘책상 위 계획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경영’을 강조하며 불필요한 절차는 과감히 줄이고 책임과 권한은 명확히 하는 조직 운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사업별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와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직 혁신

직원이 행복해야 관광객도 행복하다. 조직 내부적으로는 직원이 자부심을 갖는 공사를 목표로 소통과 신뢰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그는 “직무 중심 인사와 평가체계 정착하고 교육·역량 강화, 내부 고객 만족도 조사 체계화 등을 통해 직원 만족이 곧 관광 서비스 품질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경영에 대해서는?

본인은 산티아고 순례길과 코리아둘레길 4500km, 존뮤어트레일 등 수만 킬로미터를 걸으며 깨달은 것은 하나다.

책상 위에서 보이지 않던 답이 현장에서는 보인다는 점이다.

관광도 마찬가지다.

현장을 걷고 관광객의 시선으로 보고 주민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가장 정확한 전략 수립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 이관표 사장이 대학에서 퇴직 후 세쿼이야 국립공원 트레킹 모습. 사진=이관표사장제공
▲ 이관표 사장이 대학에서 퇴직 후 세쿼이야 국립공원 트레킹 모습. 사진=이관표사장제공

-그동안의 경력 역시 ‘이론과 현장의 결합’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글로벌 호텔 체인에서 마케팅과 운영을 담당하며 관광 산업의 최전선을 경험했고 이후 학문적으로 관광을 연구하며 인재를 양성해 왔다.

실무와 이론 어느 한쪽만으로는 관광의 복합적인 문제를 풀 수 없다.

공사에서는 이 두 가지 경험을 결합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

-공사의 핵심 경영목표?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다시 가보고 싶은 단양’을 만드는 것이다.

관광객 수보다 중요한 것은 만족과 재방문이다. 단양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체류형 관광, 사계절 관광, 경험 중심 관광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 단양은 자연, 지질, 걷기 자산이라는 강력한 콘텐츠를 이미 갖고 있다.

이를 현대적인 관광 수요에 맞게 재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걷기 관광, 트레킹 인증 프로그램, 명산 연계 콘텐츠 등 단양만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

관광의 주체도 넓혀 나갈 것이다. 관광은 공사 혼자 할 수 없다.

주민, 상인, 청년, 예술가 모두가 관광의 주인공이 되는 구조를 만들어 관광의 혜택이 지역 전체로 확산되도록 하겠다.

-다리안 호텔 등 공사 운영 시설에 대한 구상은?

운영 시설은 공사의 얼굴이다.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민간과의 협업, 패키지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시설이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다.

▲ 이관표 공사 사장이 취임식을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관표 공사 사장이 취임식을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SG·청렴·공공성 강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중요하다. 관광 ESG, 윤리·청렴 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환경을 고려한 관광,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신뢰받는 공기업 경영을 통해 군민께 인정받는 단양관광공사가 되겠다. 갈등은 피하지 않고 책임 있게 해결하겠다.

-군민과 공사 임직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공사는 단순한 운영기관이 아니라 단양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이다.

저는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행하며 성과는 군민께 돌려주는 사장이 되겠다.

단양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가장 앞에서 묵묵히 걸어가겠다. /단양=목성균기자/저작권자 ©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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