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단양군, 인구소멸 위기 관광으로 극복한다
- 작성자
- 경영지원팀
- 등록일자
- 2026년 6월 11일 16시 46분 3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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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인구소멸 지역 관광 활성화 협력 논의
충북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9일 강원도 원주 한국관광공사 본사를 방문해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인구소멸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관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윤명선 본부장, 나호정 경영지원팀장, 이상호 마케팅팀장이 양 기관 간 협력 체계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사장은 면담 자리에서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 단양군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관광 활성화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사장은 취임 이후 개별 관광지 중심의 분산 구조를 벗어나 관광자원 간 유기적 연결을 통한 ‘선과 면 관광’ 전략을 핵심 과제로 추진해 왔으며 체류형 관광 확대를 통해 단양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방침을 공유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의 공모 사업 지원과 인구 소멸 지역 관광 활성화 정책 연계 협력을 요청했다.
한국관광공사는 2026년을 방한객 3000만 명 유치 달성의 ‘실행 원년’으로 설정하고 서울 집중 현상 완화와 지방 관광 활성화를 주요 전략 축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강원·충북·세종·대전·충남·전북 등 중부 6개 지역을 묶어 집중 홍보하는 ‘중부관광의 해’ 캠페인을 전개 중으로 단양이 위치한 충북 지역과 직접적인 접점을 갖는다.
이러한 한국관광공사의 지방 분산 전략은 단양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 전환 방향과 맞닿아 있어 양 기관 간 협력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 사장은 “한국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양이 인구 소멸의 한계를 관광으로 극복하는 선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는 단양 관광의 전략적 컨트롤타워로서 중앙 공공기관, 지방자치단테, 지역 관광산업 간의 유기적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고, 향후 공모사업 연계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